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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SNS라이브 발언 사과…“박나래 언급 경솔했다”뉴스 2025. 4. 8. 17:31300x250300x250
SNS 라이브 중 발언 논란…보아, 공식 사과문 게재
가수 보아가 SNS 라이브 방송 도중의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지난 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직접 사과했다. 보아는 사과문에서 “지난 5일 라이브 방송에서의 경솔한 언행과 미성숙한 모습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보아와 방송인 전현무가 함께한 ‘취중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방송 중 일부 발언이 문제가 되면서 팬들과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박나래 언급 관련 “직접 사과드렸다”
보아는 특히 방송 중 언급된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발언에 대해 깊이 반성하며,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실례가 되는 말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직접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아의 해당 발언은 누리꾼의 질문에서 비롯됐다. 한 시청자가 전현무에게 “박나래와 사귀는 것이냐”고 묻자, 보아는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고 답했고, 이 발언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전현무 반응과 상황 확산…논란 점화
당시 전현무는 “왜? 박나래가 아깝냐”고 받아쳤고, 보아는 “오빠가 아깝다”고 응수했다. 전현무는 이어 “괜찮겠냐, 이거 방송되고 있다”고 경고했지만, 보아는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장면이 그대로 방송되며 온라인상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고, 일각에서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해당 방송 이후 관련 클립이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며 여론의 관심이 집중됐고, 이에 따라 보아의 사과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보아 “말과 행동의 무게 실감…더 성숙하겠다”
사과문에서 보아는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아는 2000년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국내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그간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왔던 만큼 이번 발언 논란은 팬들에게도 적잖은 충격을 안긴 것으로 보인다.
팬들 반응 엇갈려…“빠른 사과는 긍정적” VS “신중했어야”
보아의 사과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팬들은 “실수가 있었지만 빠르게 사과하고 직접 해명한 점은 긍정적으로 본다”며 보아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고, 또 다른 팬들은 “20년 넘게 활동한 베테랑이라면 더욱 조심했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SNS 라이브 방송이라는 즉흥적 상황에서의 발언이라고 해도, 공인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향후 활동에 영향 줄까…SM의 입장은?
이번 논란이 보아의 향후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보아가 속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으며, 보아의 자필 사과문만 공개된 상황이다. 향후 보아가 방송이나 무대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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