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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하이퍼나이프' 열연에 해외도 놀랐다…美·英 극찬 쏟아진 이유는?뉴스 2025. 4. 8. 17:30300x250300x250
박은빈, 전무후무한 캐릭터 ‘정세옥’으로 전 세계 사로잡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가 4월 9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박은빈의 열연에 대한 글로벌 반응이 뜨겁습니다. 지난달 공개된 이 작품은 단 7일 만에 2025년 한국 콘텐츠 중 디즈니+ 글로벌 및 아태지역 최다 시청 기록을 달성하며, 세계 각국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이퍼나이프’는 단순한 메디컬 드라마를 넘어, 심리전과 캐릭터 중심의 스릴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특히 박은빈이 연기한 ‘정세옥’ 캐릭터는 해외 매체와 평론가들의 극찬을 이끌어냈습니다.
“정세옥, 쉽지 않기에 더 끌렸다” 박은빈의 몰입 연기
박은빈은 이번 작품에서 반사회적 인격장애(ASPD)를 지닌 외과의사 정세옥 역을 맡아 인간 내면의 어두운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했습니다.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100% 이해하기 힘든 인물일수록 더 깊게 몰입하게 된다”며 “시청자도 이 인물의 속마음이 궁금해지길 바랐다”고 밝혔습니다.
캐릭터 분석을 위해 실제 심리학 자료를 참고했다는 그는 “배우로서 새로운 인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건 항상 흥미로운 여정”이라며 진정성 있는 연기 비화를 전했습니다.
300x250기존의 사제지간 공식 탈피…심리전으로 탄생한 긴장감
박은빈은 ‘하이퍼나이프’의 매력을 ‘스승과 제자의 독특한 관계’라고 꼽았습니다. 극 중 정세옥과 그녀를 몰락시킨 스승 덕희(설경구 분)의 관계는 전통적인 사제관계를 뒤엎고, 심리전 중심의 관계로 재해석되어 강렬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녀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의 흐름이 매회 전개를 이끌었다”며 “이런 설정은 한국 드라마에서 흔히 볼 수 없어 더욱 신선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해외 매체 극찬…“박은빈, 귀여움과 광기 오가는 천재 배우”
‘하이퍼나이프’는 미국, 영국,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언론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Hollywood Insider는 “몰입도 높은 전개와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인상적”이라 평했고, 영국 The Review Geek은 “스릴러 장르의 전형을 깬 연출”이라 언급했습니다.
NME는 이 작품을 “장르의 경계를 허문 예술”로 평가했으며, 미국 Soapcentral은 박은빈의 연기를 두고 “귀여움과 광기, 영리함을 넘나드는 복합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고 표현했습니다.
필리핀 매체 PEP는 “설경구의 압도적 연기와 박은빈의 디테일한 표현이 시너지를 이루며, 웰메이드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다”고 호평했습니다.
“전 세계 팬들과 소통, 큰 선물 같은 경험”
해외에서의 큰 호응에 대해 박은빈은 “전 세계 사람들이 같은 드라마를 보며 소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작업이 단순한 연기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의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은빈의 연기에 대한 진지한 태도와 캐릭터에 대한 깊은 해석은 국내외 팬들에게 감동을 안기며, ‘하이퍼나이프’가 단순한 화제작을 넘어, 2025년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자리잡게 만들었습니다.
‘하이퍼나이프’, 4월 9일 운명의 마지막회
‘하이퍼나이프’는 천재 의사였던 정세옥이 과거 자신을 무너뜨린 스승 덕희와 다시 마주하며 벌어지는 치열한 심리전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기존 메디컬 드라마의 틀을 깨는 독창적인 설정과 캐릭터 중심의 강렬한 서사로, 공개 후 줄곧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는 4월 9일 공개되는 마지막 회에서는 세옥과 덕희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질 예정으로,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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