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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좋았다’…롤랑 감독의 전략 통했다, 베트남 U-17 반전 드라마뉴스 2025. 4. 9. 23:39
‘우승 후보’ 일본과 무승부, 베트남의 반란2025 AFC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서 베트남이 ‘우승 후보’ 일본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트남은 단단한 수비와 전략적인 경기 운영으로 일본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며 값진 승점을 챙겼습니다.많은 축구 팬과 전문가들은 일본의 압도적인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일본은 1차전에서 아랍에미리트(UAE)를 4-1로 대파하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베트남은 단단한 수비와 전략적인 대응으로 일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후반전 반격에 성공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롤랑 감독 “전략이 통했다…선수들 믿었다”경기 후 크리스티아누 롤랑 베트남 감독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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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감독 공백에도 2연승…대구에 2-1 승리 ‘3위 도약’뉴스 2025. 4. 9. 23:34
감독 없이도 강한 광주, 대구에 값진 승리광주FC가 이정효 감독의 부재 속에서도 값진 승리를 거두며 리그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습니다.9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경기에서 광주는 대구FC를 2-1로 꺾고 승점 13점(3승 4무 3패)을 기록,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대구는 5연패의 늪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습니다.일정 변경에도 흔들림 없던 광주이날 경기는 당초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광주가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펼쳐지는 2024-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파이널 스테이지 참가 일정에 따라 앞당겨 치러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속에서도 광주는 조직력과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값진 승리를 챙겼습니다.강희수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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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대표팀, 아프가니스탄전 승리로 월드컵 희망 살릴까?뉴스 2025. 4. 9. 23:33
월드컵 가는 길,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2025 카타르 U-17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 반드시 아프가니스탄전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 놓였다. 한국은 오는 8일 새벽 2시 15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아프가니스탄과 AFC U-17 아시안컵 C조 2차전을 치른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대륙별 대회가 아니라 월드컵 예선을 겸하고 있어 각 경기의 무게감이 크다. 특히, 국제축구연맹(FIFA)이 올해부터 U-17 월드컵 참가국 수를 48개로 대폭 확대하면서,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8강 진출팀에게 곧장 본선 티켓이 주어진다. 조별리그에서 2위까지 주어지는 이 8강 티켓 확보는 곧 ‘카타르행 확정’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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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또다시 한국 언급…"이강인·손흥민 충돌로 팀 무너졌다?"뉴스 2025. 4. 9. 23:32
클린스만의 회고 "아시아 축구, 흥미로운 경험이었다"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또다시 한국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독일 언론 ‘MSN’과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 한국을 지휘했던 시절에 대한 소회를 전했습니다.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에서 보낸 시간은 매우 흥미로웠다. 어떤 상황에서도 이런 삶의 경험은 놓치고 싶지 않다"며 "아시아 축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결말이 너무 슬펐다"고 말하며, 한국 대표팀과의 계약이 2026년 월드컵까지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그는 "3년 계획도 명확했고, 팀도 매우 좋았다. 선수들의 잠재력도 컸다. 그래서 더 아쉬운 결말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논란 재점화…클린스만 "이강인, 손흥민 부상 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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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아들’ 다이치, 왜 일본 대표팀을 선택했을까?뉴스 2025. 4. 9. 23:30
충격의 무승부보다 더 큰 뉴스, 다니 다이치일본 축구가 베트남과 1-1로 비기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더 큰 관심을 모은 건 바로 '다니 다이치(한국명 김도윤)'의 존재입니다. 일본 17세 이하 대표팀 공격수로 뛰는 다니 다이치는 원래 FC서울 유스 출신으로, 한국에서도 주목받던 유망주였습니다. 그가 갑자기 일본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모습은 많은 한국 축구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습니다.연예인 부모의 피를 물려받은 유망주다니 다이치가 더욱 화제를 모은 배경엔 그의 독특한 가정사가 있습니다. 아버지는 1990년대 한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가수 김정민, 어머니는 일본의 가수 다니 루미코입니다. 부모의 국적에 따라 이중국적을 지닌 그는, 중학교까지 FC서울 유스팀에서 ‘김도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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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선임…베트남축구협회 ‘축하 친서’뉴스 2025. 4. 9. 23:29
박항서 부회장 선임에 베트남 축구계 '훈훈한 축하'베트남축구협회가 박항서 감독의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 선임에 대해 공식적인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9일 “베트남축구협회가 트란 꾸옥 뚜언 회장 명의로 친서를 보내왔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리더십과 헌신, 새로운 자리에서도 빛날 것”친서에서 베트남축구협회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이 이번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또한 “박 감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KFA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박항서, KFA 제55대 집행부 합류…국가대표팀 지원 역할 맡는다박항서 감독은 이날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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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벚꽃 아래 감성 점심 공개…“브루스케타+따뜻한 음료로 힐링”뉴스 2025. 4. 8. 17:34
브루스케타+따뜻한 음료…김지호의 감성 가득 점심배우 김지호가 봄날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점심 식사 사진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6일, 김지호는 자신의 SNS에 “벚꽃점심”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 김지호의 식탁 위에는 직접 만든 듯한 브루스케타와 따뜻한 음료가 놓여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운 바게트 위에 방울토마토와 바질, 치즈가 어우러진 구성은 단순하지만 건강하고 정갈한 식사를 보여줍니다. 김지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섬세한 취향이 엿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만개한 벚꽃, 한 폭의 그림 같은 점심 풍경김지호의 점심 사진에서 또 다른 시선을 사로잡는 요소는 바로 배경에 펼쳐진 벚꽃 풍경입니다.그가 앉은 자리 주변으로는 만개한 벚꽃과 푸르른 나무, 초록빛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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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제주살이 공개…“복귀는 꿈도 안 꿨다” 고백뉴스 2025. 4. 8. 17:33
오랜만의 방송 복귀…제주살이 일상 최초 공개배우 박한별이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는 8일 방송 예정인 이번 회차에서는 축구 감독 출신인 아버지와 함께 제주도에서 지내는 박한별의 일상이 공개됩니다. 박한별이 방송 활동을 중단한 이후 카페를 운영하며 지낸 제주살이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던 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보양식 요리부터 티격태격 부녀 케미까지방송에서는 박한별과 아버지가 직접 시장을 보고, 보양식을 요리하는 장면이 담깁니다. 그러나 요리 실력을 뽐내고 싶었던 박한별의 기대와 달리, 아버지의 혹평과 함께 “포기” 선언이 이어지며 유쾌한 부녀의 티격태격 케미가 펼쳐집니다. 소소한 갈등 속에서도 진심 어린 애정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