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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선임…베트남축구협회 ‘축하 친서’뉴스 2025. 4. 9. 23:29300x250300x250
박항서 부회장 선임에 베트남 축구계 '훈훈한 축하'
베트남축구협회가 박항서 감독의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 선임에 대해 공식적인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9일 “베트남축구협회가 트란 꾸옥 뚜언 회장 명의로 친서를 보내왔다”며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리더십과 헌신, 새로운 자리에서도 빛날 것”
친서에서 베트남축구협회는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보여준 리더십과 헌신이 이번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직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박 감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은 KFA뿐만 아니라 아시아 축구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300x250박항서, KFA 제55대 집행부 합류…국가대표팀 지원 역할 맡는다
박항서 감독은 이날 대한축구협회의 제55대 집행부 인선을 통해 부회장직에 공식 선임되었습니다.
그는 앞으로 국가대표팀 지원과 대외 협력 분야를 총괄하며, 한국 축구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에 힘쓸 예정입니다.
베트남과의 깊어진 인연…'축구 외교'의 새로운 시작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7년부터 2023년 초까지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끌며 동남아시아 축구의 흐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AFF 스즈키컵 우승, SEA게임 금메달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베트남 축구에 새로운 전성기를 안겼고, 베트남 국민들에게 ‘국민 영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그러한 그의 부회장 선임에 베트남축구협회가 직접 축하 인사를 전했다는 점은 양국 간 축구를 통한 우호 관계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국제적 위상 강화 기대…“아시아 축구 잇는 가교 될 것”
국내 축구계는 박 감독의 KFA 부회장 선임이 단순한 직책을 넘어, 한국 축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아시아 내 협력 강화를 이끄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과의 돈독한 관계, 그리고 아세안 국가들과의 네트워크는 향후 다양한 국제 대회나 협력 프로젝트 추진 시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사진출처 : 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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