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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감독 공백에도 2연승…대구에 2-1 승리 ‘3위 도약’뉴스 2025. 4. 9. 23:34300x250300x250

감독 없이도 강한 광주, 대구에 값진 승리
광주FC가 이정효 감독의 부재 속에서도 값진 승리를 거두며 리그 상위권 도약에 성공했습니다.
9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경기에서 광주는 대구FC를 2-1로 꺾고 승점 13점(3승 4무 3패)을 기록, 리그 3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대구는 5연패의 늪에 빠지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습니다.
일정 변경에도 흔들림 없던 광주
이날 경기는 당초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광주가 25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펼쳐지는 2024-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파이널 스테이지 참가 일정에 따라 앞당겨 치러졌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속에서도 광주는 조직력과 집중력을 잃지 않고 값진 승리를 챙겼습니다.
강희수 데뷔골로 기선 제압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광주는 전반 11분 강희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박스 안에서 정확한 슈팅을 시도한 강희수의 볼이 수비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이번 골은 강희수의 K리그 데뷔골로 기록됐습니다.
광주는 이후에도 전반 17분 헤이스, 전반 27분 최경록이 연이어 슈팅을 시도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하며 대구의 반격을 조심해야 했습니다.
오후성 추가골, 광주 분위기 주도
대구는 전반 33분 결정적인 동점 찬스를 놓쳤습니다. 정치인의 감각적인 슈팅이 골문을 살짝 벗어난 것입니다.
이후 전반 추가시간, 광주는 다시 한번 공격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김진호가 길게 넘긴 볼을 아사니가 잡아 중앙으로 이동 후 최경록에게 연결했고, 최경록이 감각적으로 흘려준 패스를 오후성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터뜨렸습니다.
세징야 만회골에도 광주 수성 성공
후반전 시작과 함께 양 팀은 적극적인 교체로 흐름에 변화를 줬습니다. 대구는 이찬동, 라마스, 요시노, 세징야 등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광주도 박태준과 이강현을 투입해 균형을 유지했습니다.
대구는 후반 막판 세징야가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지만, 남은 시간 라마스와 이찬동의 슈팅이 모두 무산되며 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 광주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이정효 감독 공백, 조직력으로 메운 광주
이정효 감독이 징계로 벤치에 없었음에도 광주는 선수 개개인의 책임감과 조직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일궈냈습니다.
특히 강희수와 오후성의 활약, 아사니와 최경록의 패스 플레이가 빛났으며, 후반 교체 카드 역시 적절히 작동하며 팀의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대구, 5연패 수렁…반등 시급
반면 대구는 올 시즌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5연패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안게 됐습니다.
공격 자원들의 결정력 부재와 수비 조직력 불안이 반복되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징야의 복귀는 희망적이지만, 근본적인 체질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진출처 : 광주FC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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