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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래시포드 트레이드설? PSG-맨유 빅딜 가능성 주목뉴스 2025. 4. 9. 23:48300x250300x250
래시포드 PSG행? 이강인과의 트레이드설 부상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의 이적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단순한 이적 루머가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소속의 마커스 래시포드(27)와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어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PSG, 래시포드와 접촉…챔스 8강전이 오디션?
영국 매체 '골닷컴'은 9일(현지시간)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 중이며, 래시포드와의 접촉이 이뤄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래시포드는 오는 10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PSG전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기회를 얻게 됩니다. 사실상 이 경기가 PSG 입성을 위한 ‘쇼케이스’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래시포드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올 시즌 후벵 아모링 감독과의 불화로 인해 애스턴 빌라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그곳에서 12경기 3골 4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올리며 기량을 증명 중입니다.
300x250맨유는 이강인을 주시 중…트레이드 가능성도
자연스럽게 이강인의 거취에도 관심이 집중됩니다. PSG는 지난 여름 이강인을 영입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했지만, 최근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합류 이후 출전 시간이 줄어들며 입지가 축소된 상황입니다. 현지 언론은 이강인이 래시포드의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가 최근 영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으며,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는 맨유가 올해 초 트로페 데 샹피옹 당시 이강인을 직접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터를 파견했다고 전했습니다.
PSG, 이강인 매각 입장 변화…가격은 5,000만 유로
PSG는 애초 이강인을 매각할 계획이 없었습니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이강인은 아시아 시장에서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돼 PSG 내부에서도 중요도가 높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입지가 줄어들면서 입장이 다소 바뀌었습니다.
프랑스 매체 ‘르퀴프’의 로익 탄지 기자는 “PSG는 이강인에게 5,000만 유로(약 815억 원)의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PSG가 이강인을 단순한 방출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전략적 트레이드 자산으로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PSG와 맨유, 상호 이해관계 맞물리나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행 이후 공격진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며, 맨유는 래시포드의 이적을 통해 팀 리빌딩을 본격화하려 합니다. 이강인은 맨유의 미드필드 운용에 다양성을 제공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어 양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강인의 선택은? 향후 행보 주목
이강인 본인도 유럽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출전 시간을 늘릴 수 있는 팀으로의 이적은 그의 커리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맨유라는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은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강인의 거취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PSG와 맨유의 공식 협상 여부에 따라 상황은 급변할 수 있습니다. 향후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사진출처 : WIK7 유튜브·기브미스포츠 페이스북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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