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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전공의생활’ 캐릭터 비하인드? 고윤정·신시아 “입덕 완료!”뉴스 2025. 4. 11. 20:05300x250300x250
배우들이 전한 진심…“이 세계관에 들어와 설렜다”
tvN 새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 첫 방송을 앞두고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배우들의 진심이 담긴 이야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막강한 세계관을 구축해온 신원호 크리에이터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캐스팅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은 작품입니다.
고윤정은 "‘슬기로운’ 시리즈와 ‘응답하라’ 시리즈의 팬으로서, 제가 그 세계관 안에 들어간다는 것이 너무 설레고 벅찼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무뚝뚝하지만 열정 가득한 산부인과 레지던트 ‘오이영’ 역을 맡아 반전 매력을 예고했습니다.
신시아는 “‘마녀2’ 이후 선택한 소중한 작품”이라며 “겉은 새침해 보여도 내면은 허당끼 넘치는 ‘표남경’ 캐릭터를 통해 감정의 폭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석 “오디션 합격 소식에 집에서 포효”
강유석은 “아이돌 출신 의사라는 설정 자체가 신선했다”며, “오디션 합격 소식을 듣고 진짜 집에서 포효했다. 정말 하고 싶던 작품이었다”고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팀을 ‘응애즈’라 부르며 “산부인과라 태어날 때 ‘응애’니까요”라는 유쾌한 설명을 덧붙이며 팀워크를 자랑했습니다.
이번 드라마는 레지던트들의 서툰 시작과 좌충우돌 일상을 중심으로, 시청자에게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300x250신원호 PD의 새로운 역할, “아빠 같은 보호자의 마음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응답하라’ 시리즈를 이끈 신원호 PD는 이번 작품에서 연출이 아닌 크리에이터로 참여합니다. 그는 “이번엔 연출이 아닌 보호자, 아빠 같은 마음으로 작품을 지켜봤다”며, “조용히, 천천히 성장해가는 이야기로 따뜻한 감동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전작 주연이었던 정경호, 김대명의 출연 비하인드도 공개했습니다. “두 배우 모두 흔쾌히 출연에 응해줬고, 크레딧에 특별출연이 아닌 정식 출연으로 넣어달라고 할 정도로 작품을 아껴줬다”며 돈독한 관계를 드러냈습니다.
산부인과를 무대로 한 이유…“생명의 시작과 이별이 공존하는 공간”
이민수 감독은 “산부인과는 생명의 시작과 이별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초년생들이 겪는 성장 이야기와도 잘 어울린다”고 전하며, 배경 설정의 의도를 밝혔습니다.
그는 “잘난 교수님이 아닌 이제 막 시작한 레지던트들이 주인공이다. 이들의 서툰 하루하루가 시청자 모두의 첫 사회생활과 닮아있어,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4월 12일 첫 방송…TVING서 스트리밍 제공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오는 4월 12일(토) 밤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스트리밍은 TVING을 통해 제공됩니다. 산부인과를 배경으로 한 청춘들의 성장기를 담은 이 작품이, 기존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며 또 다른 ‘슬기로운’ 신드롬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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