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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유족 측, “2015년부터 김수현과 교제” 주장뉴스 2025. 3. 29. 19:33300x250300x250
유족 측, “2015년부터 교제”…김수현 주장과 충돌
故 김새론 유족 측이 배우 김수현과의 과거 교제 시점을 두고 정면 반박에 나섰다. 김수현 측이 밝힌 “성인 이후 1년간 교제”라는 입장과 달리, 유족은 “2015년부터 약 6년간 교제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증거자료 확보 사실까지 공개해 사안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특히 유족은 “고인의 디지털 포렌식 자료를 통해 당시의 교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다”며, 해당 내용을 오는 3월 27일 오후 비공개 기자회견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포렌식 분석…6년간 교제 정황 확보 주장
유족 측은 고인이 생전에 남긴 휴대폰, 이메일, 사진, 메신저 기록 등을 디지털 포렌식 기법으로 정밀 분석했다고 전했다. 분석 결과,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년에 걸쳐 김수현과 교제한 정황이 명확히 드러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텍스트 메시지를 넘어서 사진, 영상, 일정 기록까지 포함된 복합적인 데이터가 확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자료들은 김수현 측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며, 대중의 시선이 급격히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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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비공개 기자회견에서 일부 증거 직접 공개
서울 서초구에서 열릴 비공개 기자회견은 3월 27일 오후 1시 30분으로 예정돼 있다. 유족 측은 “고인의 명예를 위해 반드시 사실을 바로잡아야 한다”며, 기자회견 현장에서 일부 디지털 자료를 직접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기자회견이 단순 주장 이상의 객관적 자료 공개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 전체에 파장이 예상된다. 유족 측은 “이것은 고인을 위한 최소한의 예우이자,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고인 향한 악성 댓글·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 예고
기자회견에서는 교제 시점 관련 내용 외에도, 고인을 향한 악성 댓글 및 루머에 대한 대응 계획도 포함될 예정이다. 유족은 이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고인에 대한 무분별한 비방 게시글을 수집 중이며, 명예훼손 및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망 후에도 고인을 공격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강경한 법적 조치를 시사해 향후 법적 분쟁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분위기다.
양측 갈등 격화…기자회견 이후 본격 법적 공방 전망
현재까지 김수현 측은 별다른 추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으나, 기자회견 이후 법적 대응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양측의 주장 차이가 워낙 뚜렷한 만큼, 디지털 포렌식 자료의 진위 여부가 향후 법적 판단과 여론 향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족 측이 공개할 자료가 얼마나 구체적이고 신뢰성이 있는지에 따라 논란의 흐름이 급변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기자회견이 단순한 폭로를 넘어, 진실을 가릴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연예계 논란 확산…사회적 파장 주시해야
이번 사안은 단순한 개인 간의 갈등이 아닌, 연예계 전반에 걸친 윤리성, 사생활 보호, 공인의 책임 등 다양한 이슈와 맞물려 있다. 특히 팬덤 문화와 SNS 확산 속에서 사실과 주장이 혼재된 상황에서 발생한 논란이기 때문에, 언론과 대중 모두 더욱 신중한 시각이 요구된다. 향후 기자회견 이후의 대응 과정과 법적 절차 역시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사진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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