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 운전 도전기, 유재석도 긴장한 '왕초보 탈출기'

 

초보 중의 초보, 지예은의 '운전할 결심' 레이스

오는 4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신입 멤버 지예은의 운전 실력이 공개된다. 이번 방송은 지예은이 ‘왕초보 운전 탈출’을 목표로 펼치는 ‘운전할 결심’ 레이스로 꾸며졌다. 촬영 당시, 느슨한 핸들링과 잦은 브레이크 사용 등으로 공터조차 위태로웠던 그녀의 운전은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 모두를 긴장케 했다.

지예은은 멤버 중 3명을 직접 골라 1:1 맞춤 운전 연수를 받는 시간을 가졌고, 연수 후에는 남은 멤버들을 직접 픽업해야 하는 임무까지 맡으며 난이도 높은 과제에 도전했다. 시동부터 기어 조작까지 손에 익지 않은 그녀의 모습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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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예능’ 두 마리 토끼 잡기…지예은 도로 데뷔 성공할까?

지예은은 본격적인 도로 주행에 앞서 연수 도중에도 긴장을 감추지 못했고, 운전 선생님들의 연이은 조언에 혼란을 겪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재석은 “과연 방송 끝날 때까지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까”라며 반농담 반진담으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지예은의 운전 연수뿐 아니라, 임대 멤버 최다니엘의 소망이었던 ‘멤버들과의 교외 나들이’도 함께 그려진다. 멤버 전원이 경기도 양평의 두물머리로 향한 가운데, 예상치 못한 족구 벌칙 게임이 펼쳐지며 새로운 웃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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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지예은, ‘개발 남매’로 족구 경기서 대활약(?)

족구 대결에서는 지예은과 최다니엘이 ‘운동치 케미’를 뽐내며 색다른 활약을 보여준다. 멀쩡한 외모와는 달리 엉뚱한 실수 연발로 눈길을 끈 이들은 서로를 위로하며 ‘개발 남매’라는 별명을 얻었다. 경기 중 결정적인 실책으로 인해 좌천되는 굴욕을 겪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양 팀 모두 구멍이 뚫린 전력 탓에 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족구 경기의 최종 승자와 함께, 우승 팀에게 주어지는 ‘세상에 몇 없는’ 귀한 상품의 정체가 공개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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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감+리얼함 더한 '운전할 결심', 본방 사수는 필수

지예은의 좌충우돌 운전 도전기와 최다니엘의 환영식을 담은 SBS ‘런닝맨’은 평소보다 5분 이른 오후 6시 5분부터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예능적 재미는 물론, 초보 운전자가 겪는 현실적인 긴장감과 성장 스토리까지 고루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본 방송에서 과연 지예은은 무사히 도로 주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또 족구 대결에서 승리한 팀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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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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