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결혼식날 신랑 얼굴 최초공개…“훈남 맞다” 팬들 열광

 

결혼식 당일 공개된 ‘D-day’ 웨딩화보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결혼식 당일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6일 오전, 효민은 개인 SNS에 "D-day"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서울 모처에서 열린 비공개 결혼식 직전 촬영된 것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효민과 수트를 입은 예비 신랑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효민은 얼굴을 부케로 살짝 가린 채 수줍은 표정을 지었고, 예비 신랑은 안경을 고쳐 쓰는 듯한 포즈로 얼굴 일부를 공개하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의 훈훈한 외모와 듬직한 분위기에 “훈남 맞다”,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

누리꾼들 “예쁜 사랑 응원합니다” 축하 물결 이어져

웨딩화보가 공개되자 팬들의 축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언니 눈에만 멋진 남자가 아니라 진짜 훈남”, “정말 아름다운 커플이에요”, “예쁘게 잘 살길 바래요” 등 수많은 응원과 축복의 메시지가 SNS를 통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효민의 결혼식은 비연예인 신랑을 배려해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며, 신랑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얼굴을 전면 공개하지 않은 점에서도 사생활 보호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는 반응이다.

---

300x250

진심 담은 글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다”

효민은 앞서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훈남까진 아니지만 제 눈에는 멋진 그런 남자”라며 예비 신랑을 소개한 효민은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들께 드린 고마움의 약속은 변함없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성실히 살아가는 박선영이 되겠다”는 다짐도 전해 진정성을 더했다.

---

티아라부터 솔로까지, 새로운 출발선에 선 효민

2009년 티아라 멤버로 데뷔한 효민은 ‘보핍보핍’,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그 후 솔로 가수, 예능인, 배우, 패션 브랜드 디렉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효민은 이번 결혼으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많은 팬들과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린 효민은 웨딩화보를 통해 결혼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여전히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

 

사진출처 : 효민 인스타그램

---

인기글

장수원 딸, 200일 화보 촬영…망토 입고 웃다 울다 ‘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