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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8.3% 돌파!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김용빈 감동 스토리뉴스 2025. 4. 4. 12:30300x250300x250
시청률 1위, 그 이유는?
2025년 4월 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가 방송 첫 회부터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했고, 순간 최고 시청률은 9.3%까지 치솟았다. 이는 단순한 예능이 아닌, 진심이 담긴 이야기와 무대, 그리고 감동적인 순간들이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300x250TOP7의 일상, 비하인드에 감정 이입
이번 방송의 핵심은 ‘무대 뒤’의 이야기였다.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 등 TOP7 멤버들은 경연 당시의 감정, 준비 과정에서의 고충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탈락자 남궁진, 박지후, 유지우가 ‘인생곡’ 무대를 꾸미는 장면은 짧지만 강렬한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MT 장면에서 펼쳐진 예능 신고식은 웃음을 안기며 진중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잡았다.
김용빈, 공황장애 극복 후 ‘眞’이 된 사연
22년 차 가수 김용빈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과거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무대를 떠났던 그는 “한 번만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할머니의 마지막 말에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 경연이 끝난 뒤, 할머니의 묘소를 찾아 “1등 하는 걸 보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라며 흘린 눈물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우승 상금은 ‘고모에게’… 진한 효심까지김용빈은 우승 상금 3억 원을 “나를 키워준 고모에게 드리고 싶다”고 밝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경연 중 부른 패티 김의 ‘사랑은 생명의 꽃’은 고인이 된 할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절절하게 담아 모두를 울컥하게 만들었다. 단순히 실력뿐 아니라 진심과 인성을 갖춘 김용빈의 모습은 ‘眞’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면모였다.
하동으로 돌아간 손빈아, ‘연모’로 여운을 남기다
손빈아는 고향 하동으로 금의환향하며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한 축하 잔치는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 훈훈함을 더했고, 손빈아는 “일등이 부럽지 않다”며 고향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할머니 앞에서 다시 부른 ‘연모’는 따뜻한 울림을 남기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다음 회에서는 손빈아와 아버지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TOP10 MT 현장, 반전과 웃음이 가득
TOP10이 함께 떠난 동해 MT 장면은 예능다운 재미를 선사했다. 추운 겨울 바다에 뛰어드는 미션부터 씨름 대결까지, 다양한 게임 속에서 멤버들의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특히 춘길은 조용한 캐릭터인 줄 알았지만, 허벅지 씨름에서 놀라운 힘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해병대 출신 천록담과 막내 최재명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예능감을 과시했다.
예능 포텐 터진 김용빈, 이경규 극찬까지
김용빈은 무대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매력을 터뜨렸다. ‘웃음 삼행시’에서 센스를 뽐낸 그는 손빈아와의 씨름 중 “나 안 해!”라며 장난스럽게 토라진 장면으로 웃음을 유도했다. 이를 본 이경규는 “예능에 꼭 필요한 캐릭터”라며 칭찬했고, 붐 역시 “요즘 이런 캐릭터 보기 드물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다음 화도 기대된다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는 단순한 트롯 오디션 그 이상이었다. 진심 어린 이야기와 실력, 예능감까지 두루 갖춘 멤버들의 조화는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줬다. 다음 회는 4월 17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손빈아와 그의 아버지 이야기, 또 다른 MT 에피소드 등 풍성한 콘텐츠가 예고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사진 출처 : 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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