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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노엘, 부친 장제원 전 의원 사망 후 팬들과의 소통으로 심경 밝혀뉴스 2025. 4. 2. 11:51300x250300x250
팬들과의 소통, "걱정 말라"는 담담한 메시지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아버지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 이후, 팬들과의 오픈채팅방을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4월 1일 노엘은 팬들과의 채팅방에서 "이걸 이렇게 말하는 게 맞나 싶어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쓰는 글인데, 그래도 걱정들 많이 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쓴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고. 뭐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느냐 이런 말도 안 해도 괜찮다”며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어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들 말아라”는 말을 덧붙이며, 팬들에게 자신의 안위를 걱정하지 말라는 당부를 남겼습니다.
300x250SNS에 남긴 자필 편지, "고마워, 사랑해"
노엘은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짧지만 진심 어린 문장이 담긴 편지에는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평소 겉으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노엘의 글에는 아버지에 대한 복잡하고 깊은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 자필 편지는 단순한 추모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유명인이라는 공적인 위치 속에서도 결국 한 사람의 아들이자 가족으로서 남긴 마지막 인사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장제원 전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정치권도 충격
장제원 전 의원은 3월 31일 밤 11시 45분경,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했으며, 그 안에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과 언론계는 장 전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깊은 충격을 받았으며, 다양한 해석과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노엘은 이에 흔들림 없이 “잘 보내드리겠다”는 의연한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팬들을 향한 따뜻한 인사,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심경을 털어놓은 마지막 글에서 노엘은 팬들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는 “날이 너무 좋다. 너희들도 꼭 좋은 하루 보내길 바라. 사랑한다 다들”이라며 평소 자신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와 사랑을 전했습니다.
비통한 심정 속에서도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연예인으로서, 래퍼로서가 아닌 인간 장용준으로서의 모습이 이번 일을 통해 더욱 진솔하게 드러났습니다.
사진 출처 : 노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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