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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조인성과의 '뉴 논스톱' 시절 비하인드 공개…"알바 8개 하던 나에게 반한 그"뉴스 2025. 4. 2. 00:59300x250300x250
박경림, 유튜브에서 '뉴 논스톱' 시절 언급하며 화제
방송인 박경림이 최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MBC 시트콤 '뉴 논스톱' 당시를 회상하며 조인성과의 추억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그때 내가 알바를 8개나 하고 있었는데, 조인성이 그런 나에게 반했다고 말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내는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이 발언은 공개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2000년대 초반 청춘 시트콤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300x250'뉴 논스톱', 스타들의 등용문이었던 시트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방영된 '뉴 논스톱'은 MBC가 제작한 청춘 시트콤으로, 박경림, 조인성, 장나라, 양동근, 한예슬 등 현재 톱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던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당시 20대 청춘들의 캠퍼스 생활을 유쾌하게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특히 박경림과 조인성의 케미는 극 중에서도, 또 실제 방송 밖에서도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알바 8개 하던 시절, 정말 치열하게 살았다"는 박경림
박경림은 당시를 떠올리며, "진짜 치열하게 살던 시기였다. 낮에는 방송, 밤에는 아르바이트. 잠을 거의 못 자면서도 열심히 달렸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의 열정과 성실함이 자신을 지금의 위치로 이끌었다며, 당시 함께 고생했던 동료 배우들과의 끈끈한 우정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인성과의 '썸' 아닌 '진짜 우정'
많은 팬들이 박경림과 조인성의 관계를 두고 한때 ‘썸’이 아니었냐는 추측을 했지만, 박경림은 "그건 오해다. 인성이가 나를 진심으로 좋아하긴 했지만, 이성적인 감정보다는 인간적인 존경심에 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조인성 역시 예능 인터뷰에서 "경림 누나는 나에게 큰 자극을 주는 존재였다"고 밝힌 바 있어,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정재형' 통해 진솔한 이야기 전한 박경림
이번 인터뷰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박경림은 단순한 연예계 뒷이야기뿐만 아니라, 당시의 치열했던 삶, 방송에 대한 책임감,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그녀의 진솔한 입담은 네티즌들로부터 "역시 박경림답다", "듣다 보니 눈물 난다"는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박경림의 '찐' 스토리에 뜨거운 반응 이어져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그 시절 우리 모두의 친구 같았던 박경림”, “조인성과의 우정 너무 보기 좋다”, “지금도 여전히 멋진 사람”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꾸밈없는 태도와 깊이 있는 이야기들은 시대를 초월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조인성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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