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투어3' 김준호 매니저 폭로! 술 마신 후 기상 불가?

푸꾸옥에서 펼쳐진 첫 매니저 동반 여행, 진짜 가족 같은 케미

지난 3월 29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 제31회에서는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소중한 매니저들과 함께 베트남 푸꾸옥으로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번 여행은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매니저들과 함께한 동반 여행으로, 진짜 가족보다 더 끈끈한 관계를 보여주는 이들의 일상이 시청자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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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똔섬 워터파크에서 펼쳐진 스릴 만점 게임과 벌칙

푸꾸옥에서 ‘몰디브 같은 자연’을 품은 혼똔섬으로 향한 독박즈 멤버들과 매니저들은 워터파크에서 짜릿한 슬라이드와 다이빙을 즐기며 무더위를 날렸습니다. 그러나 즐거움도 잠시, 워터파크 입장료를 건 '레일 맞히기' 게임에서는 유세윤이 독박자가 되며 웃음을 자아냈고, 연이어 벌어진 신발 던지기 게임에서는 김대희가 벌칙자로 선정돼 또 한 번의 빅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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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브릿지에서 벌어진 ‘환장의 키스’… 뽀뽀 주인공은?

일몰 후 방문한 '키스 브릿지'에서 김대희는 벌칙으로 김준호의 매니저와 키스를 하게 됐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김대희가 “아침 이후 양치도 안 했다”는 고백을 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점입니다. 장동민은 “꿈에 나올까 무섭다”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고, 이 장면은 그야말로 레전드 명장면으로 등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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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매니저 미담 타임, 숨겨진 진심이 드러나다

저녁식사 자리에서는 매니저들의 미담 배틀이 이어졌습니다. 유세윤의 매니저는 “세윤이 형과 형수님이 명절마다 직원들에게 선물을 챙긴다”며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김대희는 매니저에게 10주년 선물로 1천만 원대 고급 시계를 선물한 일화를 공개해 감동을 더했습니다.

김대희는 “네가 우리 아이들 업어 키웠지”라며 매니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는 프로그램의 진짜 메시지—가족 같은 관계—를 진하게 전하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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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매니저의 깜짝 폭로! “형이 술 마시면 아침에 안 일어나요”

분위기가 훈훈해지던 찰나, 장동민의 “그만두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냐”는 질문에 김준호 매니저는 살짝 망설이다 “준호 형이 술 마신 후 아침에 안 일어날 때요”라며 조심스레 폭로를 꺼냈습니다. 김준호는 이에 “그래, 그건 네가 힘들 수 있어”라고 인정하며 쿨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매니저와 연예인 사이의 솔직한 대화는 시청자에게 또 다른 감동 포인트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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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독박즈’… 다음 방송도 기대감 상승

이날 방송은 단순한 여행 예능을 넘어서, 연예인과 매니저 사이의 깊은 신뢰와 정을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들이 벌이는 유쾌한 게임과 예측불허 벌칙, 그리고 진심 어린 대화까지—독박투어3는 시청자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오는 4월 5일 오후 8시 20분,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 방송되며, 다음 회에서는 또 어떤 유쾌한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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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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