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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세연, 김새론 전 남편 통화 내용
    뉴스 2025. 3. 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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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실을 말하고 싶었던 한 남자의 고백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공개된 통화 내용이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통화는 가세연의 진행자 김세의와 배우 김새론의 전 남편 사이에서 이뤄진 것으로, 단순한 폭로가 아닌 심리적 고백과 관계의 파탄 과정을 적나라하게 담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전 남편은 “억울했다”며 “누군가는 진실을 알아야 한다”는 심정으로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6년간의 연애, 그 안의 상처

    전 남편은 김새론과의 인연이 2016년부터 시작됐으며, 6년 이상을 함께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친구로 시작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결혼까지 계획하며 ‘각서’라는 독특한 방법으로 서로의 신뢰를 다졌다고 한다. 그 각서에는 과거 연애 언급 금지, 거짓말 금지, 휴대폰 공개, 가스라이팅 금지 등 구체적인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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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의 상처를 더 깊게 만들었던 '각서'

    처음엔 사랑의 증표였던 각서가 시간이 지나면서 갈등의 도구가 되었다고 전 남편은 말했다. 갈등이 생길 때마다 “너 약속했잖아”라는 말이 오가며 감정의 골이 깊어졌고, 결국 관계의 회복보단 파괴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김수현과의 과거, 그리고 지워지지 않는 트라우마

    전 남편은 배우 김수현과의 과거가 김새론의 감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언급했다. “김수현 이름만 들어도 무너졌다”며, 중학교 시절부터 시작된 그 기억이 트라우마처럼 그녀를 괴롭혔고, 자신은 아무리 감싸주려 해도 벽을 넘을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다른 인물 '이찬'과의 미묘한 관계

    또한 이찬이라는 인물과 지속된 연락이 갈등의 또 다른 원인이 되었다. 전 남편은 이찬으로부터의 지속적인 메시지와 연락에 분노했고, 김새론은 “그냥 아는 사이”라고 해명했지만, 관계를 확실히 정리하지 않아 배신감이 컸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는 반복적인 싸움이 이어졌다.


    심각했던 김새론의 정신 건강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김새론의 정신 건강 상태였다. 전 남편에 따르면, 김새론은 심각한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보였고, 상담조차 거부한 채 술에 의존하는 일도 잦았다고 한다. “어제는 멀쩡했는데, 오늘은 눈도 못 뜨고 울기만 했다”는 말에서 김새론의 고통이 얼마나 깊었는지 엿볼 수 있다.


    이제라도 밝히고 싶은 진실

    전 남편은 김새론이 직접 입을 열 수 없기에 자신이 나섰다고 했다. 그에겐 폭로의 의도가 아닌, 그녀가 어떤 고통 속에 살았는지 알려주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왜곡된 시선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봐주길 바란다”는 간절한 호소로 인터뷰는 마무리됐다.


    김세의 진행자의 마무리 멘트

    가세연 진행자 김세의는 전 남편의 고백에 대해 “정말 용기 있는 선택”이라며 “많은 이들이 이 인터뷰를 통해 김새론 씨를 다시 보게 될 것”이라 말했다. 진실이 제대로 전달돼, 누군가의 오해가 해소되기를 바란다는 응원도 덧붙였다.


    사진 출처 : '가세연' 유튜브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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