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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故) 김새론 물리치료사 SNS 메시지
    뉴스 2025. 3. 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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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 통해 전해진 애절한 추모의 메시지
    지난달 20일, 고(故) 김새론을 생전에 치료했던 물리치료사 겸 병원장 A씨가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남기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A씨는 김새론과 함께 찍은 사진, 그리고 고인의 자필 사인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하며, “그녀는 주변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실수 하나가 그녀를 올가미처럼 감쌌다”
    A씨는 김새론에 대해 “어렸지만 참 깊은 사람”이라며 “한 번의 실수가 너무 가혹하게 돌아왔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그곳에서는 하고 싶은 꿈, 펼치지 못한 청춘의 꽃을 마음껏 피우길 바란다”며 고인의 평안을 기원했다.

    25세의 짧은 생…여전히 남은 상처와 논란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생전 그는 음주운전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었으며, 그로 인한 심리적 고통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이후에도 그녀를 둘러싼 의혹과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김수현과의 과거 열애설 재점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김새론 유족의 증언을 바탕으로 김수현과의 과거 열애 사실을 폭로했다. 특히 두 사람이 미성년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사회적 논란이 증폭됐다. 김수현 측은 초반엔 “사실무근”이라 반박했지만, 이후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교제 사실이 있다”고 입장을 번복해 더욱 혼란을 초래했다.

    가세연의 사진 공개…프라이버시 논란 불붙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바지를 벗은 채 설거지하는 사진까지 공개하며 사생활 노출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로 인해 김수현의 이미지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있었다. 팬들 사이에서도 "이런 방식의 폭로는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양측의 법적 공방, 포렌식 수사로 진실 가려질까
    김수현 측은 가세연과 김새론 유족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동시에 유족 측도 김새론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겠다고 밝히면서, 진실 규명을 위한 법적 다툼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진정한 애도는 고인의 평화를 위한 침묵에서 시작된다
    김새론을 기억하는 많은 이들이 그녀의 따뜻함을 증언하고 있지만, 자극적인 폭로와 루머는 고인과 유족 모두에게 또 다른 상처가 되고 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진실 규명 이전에 고인에 대한 존중과, 남겨진 이들을 향한 배려다.

    사진 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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