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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정대선 성북동 주택 경매, '66억 9,000만원 감정가'뉴스 2025. 3. 8. 13:43300x250BIG
법원 경매 진행… 감정가 66억 9000만원
현대가 3세이자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 전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 사장이 소유한 서울 성북구 성북동 대지가 법원 경매에 부쳐졌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오는 4월 8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해당 대지의 경매가 진행된다. 해당 부지는 604.0㎡(183평) 규모로, 감정 평가액은 66억 9000만원이다.강제경매 신청 배경과 진행 상황
이번 경매는 평택저축은행의 강제경매 신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월 27일에도 경매가 진행됐으나 유찰된 바 있으며, 이번 2차 경매는 감정가에서 20% 하락한 53억 5000만원에서 입찰이 시작된다.정주영 명예회장에서 정대선 전 사장으로 상속된 대지
이 대지는 원래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 명예회장이 소유했던 것으로, 2001년 정대선 전 사장에게 상속됐다. 부지 내에는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이 존재하나, 해당 건물의 명의는 정 전 사장의 형인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로 되어 있어 이번 경매는 부지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성북동 고급 빌라도 경매 진행 중
정 전 사장 부부가 거주 중인 성북동의 한 고급 빌라도 강제 경매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빌라는 건물 면적 228㎡(69평)이며, 감정가는 26억 9000만원으로 평가됐다. 지난 2월 진행된 첫 경매에서 유찰됐으며, 오는 4월 21억 5000만원에서 다시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HN Inc의 자금난과 법인 회생 신청
정대선 전 사장이 최대 주주로 있던 중견 건설사 에이치앤아이엔씨(HN Inc)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심각한 자금난을 겪었으며, 결국 2023년 법인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이후 경영난이 지속되면서 정 전 사장의 개인 자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사진 출처 : NEWSEN,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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