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석구, ‘사랑인나’ 2월의 남주로 등장

유인나, 따뜻한 감성과 소통으로 빚어낸 '사랑인나' 첫 방송

배우 유인나가 진행하는 ‘유인라디오’가 새로운 코너 ‘사랑인나’를 선보이며 청취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유인나가 제작진이 준비한 맘모스빵과 소보루빵을 맛보며, 서울우유 A2 플러스 우유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인나는 “A2 단백질만 함유된 이 우유는 속이 편안해 우유를 마시기 어려운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제품의 특징을 설명했다.

‘보이저호’의 골든 레코드와 청취자들과의 소통

이날 방송에서는 ‘보이저호’에 실린 ‘골든 레코드’ 이야기가 언급되며, 청취자들에게 “우리만의 골든 레코드에는 어떤 메시지를 담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청취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유인나는 “우리는 더 행복해질 거예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소통의 의미를 강조했다.

배우 손석구, ‘사랑인나’ 2월의 남주로 등장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손석구가 ‘사랑인나’ 코너의 2월 남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유인나는 손석구를 소개하며 “우리 작가님이 팬레터를 쓰듯 대본을 작성했다”며 그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석구 역시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첫 방송부터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즉석 연기 ‘쿠쥬 플리즈’, 손석구의 매력 폭발

이날 방송에서는 청취자가 보내온 사연을 바탕으로 손석구와 유인나가 즉석 연기를 펼치는 ‘쿠쥬 플리즈’ 코너가 진행됐다. 뉴욕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여성이 우연히 한국인을 만나 도움을 받는 이야기로, 손석구는 유창한 영어 연기를 선보이며 듣는 이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유인나는 “손석구 씨의 영어 연기를 직접 보고 싶어서 이 사연을 선택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손석구의 차기작, ‘천국보다 아름다운’ 기대감 상승

손석구는 최근 출연한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이 작품은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난 후, 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김혜자와 부부로 호흡을 맞춘 그는 “김혜자 선생님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드라마의 독특한 설정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소개되며, 청취자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행복을 전하는 유인나의 메시지

방송 말미에는 유인나가 영화 ‘괴물’의 명대사를 인용하며 “행복은 모두가 가질 수 있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우리는 더 행복해질 거예요”라는 자신만의 멘트를 덧붙이며 청취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사랑인나’는 앞으로 4주간 배우 손석구와 함께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 출처 : '유인라디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