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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보검과 아이유, 유인나의 '유인라디오' 출연… '폭싹 속았수다' 비하인드 대방출
    뉴스 2025. 3. 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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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보검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네이버 NOW. '유인라디오'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유의 깜짝 변장 미션과 드라마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이유의 깜짝 변장, 박보검은 속았다?

    이날 방송은 유인나 DJ가 박보검을 게스트로 초대하며 시작됐다. 박보검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분위기를 띄우며 등장했지만, 사실 이날 녹화에는 특별한 미션이 준비되어 있었다. 아이유는 '소희'라는 가명의 음향 스태프로 변장해 녹화장에 잠입했고, 박보검을 속이는 서프라이즈 미션을 수행했다.

    아이유의 미션은 세 가지였다. 첫 번째는 박보검의 마이크를 체크하는 척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이 가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소희'라는 이름으로 사인을 받는 것이었다. 마지막 미션은 전화 통화를 통해 박보검에게 '힘들지?'라는 말을 듣는 것이었다. 예상보다 쉽지 않은 미션이었지만, 아이유는 모든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유인나 DJ와 함께 박보검을 완벽하게 속였다.

    박보검과 아이유, '폭싹 속았수다' 촬영 비하인드 대방출

    미션이 끝난 후, 본격적인 토크가 이어졌다. '폭싹 속았수다'는 196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성장 드라마로, 아이유가 맡은 '애순'과 박보검이 맡은 '관식'의 인생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드라마는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4주에 걸쳐 매주 금요일 4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박보검은 "이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아이유는 "자다가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설레는 작품"이라며 애정을 보였다. 또한 두 배우는 촬영 당시 분장팀의 노고를 언급하며, 햇볕에 그을린 피부 표현을 위해 매일같이 분장을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박보검, 아이유 향한 극찬… '완벽한 애순이'

    박보검은 촬영 당시 아이유의 연기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애순이라는 캐릭터를 너무 사랑스럽게 표현했다"며 "감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모습에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유도 "박보검은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며 "함께 연기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화답했다.

    특히 박보검은 촬영장에서 아이유가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며 "어떤 순간에도 애순 그 자체였다"며 극찬했다. 아이유 역시 "보검 씨가 맡은 관식이는 너무 따뜻하고 멋진 캐릭터라 연기하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폭싹 속았수다' 3월 7일 첫 공개… 기대감 최고조

    '폭싹 속았수다'는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와 '미생', '나의 아저씨'의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보검과 아이유 외에도 문소리, 박해준, 나문희, 오정세 등 탄탄한 배우진이 출연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유인나 DJ는 이날 방송에서 "3주 동안 '폭싹 속았수다'를 무조건 홍보하겠다"며 미션 성공의 보상으로 드라마 홍보를 약속했다. 박보검과 아이유는 "많은 분들이 드라마를 보고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사진 출처 : '유인라디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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