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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감성 자극하는 OST 1막 공개
    뉴스 2025. 3. 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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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싹 속았수다’ OST 1막, 8일 정오 공개

    넷플릭스(Neflix)의 새로운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특별한 선물을 전한다. 오는 8일 정오,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폭싹 속았수다’의 OST 1막이 공개된다. 이번 OST에는 감성을 자극하는 네 곡이 수록돼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감성을 울리는 4곡, 서정적 감동 선사

    첫 번째 트랙은 싱어송라이터 d.ear의 ‘밤 산책(Midnight Walk)’이다. 이 곡은 깊은 밤 익숙한 거리를 홀로 걸으며 지나간 시간을 되새기는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차분한 멜로디와 감성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아련한 기억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두 번째 트랙은 소리꾼 추다혜가 부른 ‘청춘가(Ode to the Green Spring)’로, 희망과 회한이 공존하는 인생의 흐름을 담아낸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노래하며, 이를 통해 앞선 세대의 노고를 위로하고 다음 세대를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세 번째 트랙 ‘너영나영(Neoyeong Nayeong)’은 피리 연주자 안은경과 거문고 연주자 심은용이 협업한 연주곡이다. 제주 민요 ‘너영나영’이 전통 악기인 피리, 거문고, 장구 등과 접목돼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했다. 은은하고 서정적인 선율이 제주도의 따뜻한 봄날을 떠오르게 한다.

    마지막 트랙은 곽진언의 ‘이름(Name)’으로, 사랑의 가장 순수한 감정을 담아낸 곡이다. “이름을 불러주세요”라는 가사가 조심스럽지만 진실된 마음을 전하며, 담담한 보컬과 절제된 악기 연주가 감동을 더한다.

    김원석 감독과 박성일 음악 감독의 특별한 협업

    ‘폭싹 속았수다’의 OST에는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 감성적인 음악 연출로 정평이 난 박성일 음악 감독이 참여했다. 이번 OST는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싹 속았수다’, 제주를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이지은 분)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분)의 사계절에 걸친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을 연출한 김원석 감독과 ‘동백꽃 필 무렵’, ‘쌈 마이웨이’를 집필한 임상춘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아이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아 공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폭싹 속았수다’ 공개 일정

    ‘폭싹 속았수다’는 7일 오후 5시(KST) 1회부터 4회를 공개하며, 이후 매주 금요일 4부씩 차례로 선보인다. 9회부터 16회까지는 오후 4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 넷플릭스, 팬엔터테인먼트, 바람픽쳐스, 스포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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