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미성년자 김새론과 교제 의혹…가세연의 폭로,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까?

 

가세연, 김수현-김새론 과거 교제 의혹 제기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의 과거 관계에 대해 충격적인 주장을 펼쳤다. 3월 31일 밤 방송에서 김세희 대표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영상 및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특히, '닭도리탕과 소주'가 놓인 식탁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영상과, 김수현이 김새론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 등이 포함됐다. 해당 영상의 메타데이터는 2018년 6월로, 김새론이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이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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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미성년자에게 술 권유…단순 연애 아닌 구루밍 범죄” 주장

김세희 대표는 해당 영상을 근거로 단순한 교제를 넘어선 '구루밍 범죄'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그는 “미성년자인 김새론에게 술을 권했다는 정황은 법적으로 매우 중대한 문제”라며, “이는 단순 연애가 아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구루밍 범죄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김수현이 쓴 손편지, 자필 메모, 카카오톡 메시지, 그리고 침대 위에서 촬영된 사진 등을 확보했다며 일부를 방송에서 공개했다. 향후 형사 고발 여부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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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드라마 ‘눈물의 여왕’ 방영 위기…수백억 손해 가능성

가세연은 이번 의혹이 김수현의 커리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현재 방영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미국의 연예 매체 TMZ가 이번 사안을 ‘구루밍 범죄’로 규정한 보도를 하면서, 글로벌 플랫폼인 디즈니 측에서도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주장이다. 만약 드라마가 취소될 경우, 김수현은 출연료 및 광고 수익 등에서 수백억 원 규모의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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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명백한 허위사실…강경 대응할 것”

이와 관련해 김수현 측은 즉각 반박 입장을 내놓았다. “해당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김수현 배우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악의적인 주장”이라며,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강경하게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가세연 측은 “그동안 수많은 고소를 당했지만 모두 승소했다”며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라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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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단순 스캔들 아닌 권력형 비리 연루 가능성까지…끝까지 추적할 것”

김세희 대표는 이 사안이 단순한 연예계 스캔들에 그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미성년자 보호 문제와 더불어, 연예계 권력형 비리와도 연관되어 있다”며,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물이 연루된 만큼 끝까지 추적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가세연의 추가 폭로와 법적 공방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사회적 파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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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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