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레용팝 초아, 자연임신 위한 마지막 도전…삼신할배 한의원 찾은 사연뉴스 2025. 3. 31. 06:00300x250300x250
크레용팝 출신 초아, 자연임신을 위한 간절한 여정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가수 초아(본명 허민진)가 자연임신을 위해 난임 전문 한의원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초아는 개인 SNS를 통해 경주에 위치한 유명 난임 한의원을 방문한 과정을 공유했다. 해당 한의원은 '삼신할배'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연예계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초아의 이같은 선택은 아이를 향한 간절한 바람과 함께, 지난 몇 년 간의 건강 회복 과정 이후 본격적인 2세 준비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해석된다.
임신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과 노력
초아는 SNS에 “지금 막 한의원 도착했다. 삼신 할아버님 만나 뵐 수 있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한의원 대기 중인 모습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특히 “이번주가 마지막 현장 예약이라 혹시 순번에 못 들까봐 걱정했다”며 자리를 지키기 위한 텐트 대기에 나섰음을 밝혔다. 많은 난임 부부들이 이 한의원을 찾는 이유는 바로 '기적의 임신' 사례가 속속 등장했기 때문. 실제로 방송인 진태현-박시은 부부도 이 한의원을 통해 상담을 받았고, 영화감독 장항준-작가 김은희 부부 역시 해당 한의원을 찾았던 경험을 방송에서 언급한 바 있다.
300x250
삼신할배라 불리는 원장의 간결한 진료와 따뜻한 조언
오랜 대기 끝에 초아는 한의원의 4대 원장과 진료를 받게 됐다. 초아는 “백발의 삼신할배님 포스”라며 원장의 인상을 전했고, “자궁 쪽 문제는 없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편하게 자주 시도하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남편 또한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으며, 부부 모두 긍정적인 결과를 안고 돌아왔다. 초아는 “특별한 것은 없었지만 이미 알고 온 만큼 좋은 기운을 받고 재밌는 추억을 만들고 간다”고 말했다.
건강 회복 후 시작된 본격적인 임신 준비
초아는 지난 2021년, 6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그러나 결혼 1년 차였던 시기에 받은 건강검진에서 자궁경부암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이후 그녀는 수술과 동시에 가임력을 지킬 수 있는 치료를 병행했고, 지난해 8월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최근에는 의료진으로부터 임신 가능 판정을 받아 다시 한 번 희망을 되새겼다.
마지막 자임 도전, 그리고 시험관 시술로의 전환 고려
초아는 자연임신에 대한 바람이 강하지만, 계획처럼 쉽지만은 않은 현실에 마주하고 있다. “자연임신 실패 후 시험관을 고려하고 있다”는 그녀는 이미 난임센터에서 배란초음파, 과배란주사, 배란유도 등 가능한 모든 시도를 했다고 밝히며, 4월까지 마지막 자연임신 도전 후 시험관 시술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녀의 진심 어린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초아의 진심이 담긴 도전에 보내는 응원
연예인으로서의 삶뿐 아니라 한 여성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도전을 솔직하게 공유한 초아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준다. 그녀의 진정성 있는 도전과 긍정적인 태도는 난임으로 고민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좋은 소식이 기대된다.
사진 출처 : 초아 인스타그램
300x250300x250'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77세 유튜버 박막례, 눈물겨운 결혼 생활 고백…“그놈이 그놈이다” 일침에 공감 쏟아져 (0) 2025.03.31 1박 2일 딘딘, 반전 매력의 미담 제조기…멤버들의 생생한 증언 폭발 (1) 2025.03.31 하정우 맹장수술 투혼, 영화 '로비' 예매율 1위…흥행 청신호 켜졌다 (3) 2025.03.31 지드래곤 콘서트 인증샷 공개한 이혜영, 고소영과의 우정과 스타일 모두 빛났다 (1) 2025.03.31 배우 박은혜, 캐나다에서 쌍둥이 아들과 함께한 김치 만들기 (3)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