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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조카 입학식서 오열! 무릎 꿇고 꽃다발 바쳤다뉴스 2025. 3. 8. 15:00300x250BIG
조카 입학식에 달려간 쌈디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조카 채채의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쌈디는 3월 5일 자신의 SNS에 "채채가 초딩이래요. 가방도 혼자 겨우 메는데, 무슨 학교를 갈라고"라는 글과 함께 눈물 이모티콘을 남기며 조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쌈디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조카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삼촌의 사랑이 느껴진다"며 감동을 전했다.
무릎 꿇고 꽃다발 선물한 삼촌
입학식이 끝난 후 쌈디는 아파트 복도에서 무릎을 꿇고 채채에게 분홍색 꽃다발을 선물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손을 꼭 잡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조카 채채는 동그란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카가 정말 예쁘다", "세월이 너무 빠르다", "쌈디 동안 비결이 뭐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모델 활동까지 한 조카 채채
쌈디의 조카 채채는 지난해 의류 브랜드 '스파오 키즈'의 모델로 활동하며 2024 FW 시즌 푸퍼 컬렉션 광고를 찍은 바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포즈로 많은 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같은 해 쌈디는 조카 채채와 함께 아이스크림 CF에도 출연했다. 광고 촬영 후 쌈디는 SNS를 통해 "채채와 함께 광고 촬영을 하면서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모델료 전액을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광고 모델료는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슈프림팀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한 쌈디
한편, 쌈디는 2007년 래퍼 이센스와 함께 그룹 슈프림팀을 결성했으며, 2009년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13년부터 솔로로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을 발표했으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조카 채채와의 훈훈한 일화가 공개되면서, 많은 팬들이 그의 가족애에 감동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 출처 : 쌈디 SNS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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