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2’ 강남, 이상화와의 2세 계획부터 ‘강남계획’ 안동 먹트립까지

안동에서 펼쳐진 먹트립, 강남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지난달 28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강남이 함께 안동을 찾아 로컬 먹거리를 탐방했다. 선지국밥부터 안동 국시, 간고등어까지 안동의 명물 음식을 맛보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강남, 이상화와의 결혼생활 및 2세 계획 언급
이날 전현무는 결혼 6년 차 강남에게 2세 계획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강남은 “우리는 좀 더 즐기다가 낳을 계획”이라며, 이상화가 운동을 오래 하면서 무릎과 발목이 좋지 않아 육아까지 바로 이어지면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남의 정자 검사 결과 공개… “하위 10%”
전현무는 강남의 건강 상태를 언급하며 “네 정자 상태가 엉망진창이던데?”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강남은 “하위 10%이긴 하지만 아기를 가질 수는 있다. 건강한 걸로 몇 마리 얼려놨다”며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강남의 ‘강남계획’, 간고등어 맛집 탐방
강남은 직접 추천한 간고등어 맛집을 찾아 65년 전통의 명인 간잽이가 만든 간고등어를 맛봤다. 조림과 함께 밥까지 비벼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고, 이에 곽튜브는 “형수님이 화낼 정도로 잘 먹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강남, 이상화의 ‘무서운 아우라’ 폭로
강남은 “아내 몰래 출연한 거다”라고 농담을 던지며, 이상화가 화가 나면 강아지가 먼저 도망간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전현무계획2의 다음 행선지는 영덕으로, 3월 7일 오후 9시 10분 방송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