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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진, 오랜 무명 끝에 빛을 발하다… "내 무대의 ‘멋’을 보여줄 것"뉴스 2025. 3. 1. 17:38300x250BIG
트로트 가수로서의 시작, 그리고 도전
태권도 선수 출신인 마이진은 우연한 계기로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됐다.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는 록 정신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점차 트로트만의 감성을 익혀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다.
무명 시절과 극복의 과정
크고 작은 행사장을 돌며 노래할 기회를 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지만, 기존 여성 트로트 가수들과 다른 스타일로 인해 편견과 선입견도 마주했다. "여자가 왜 바지를 입냐"는 말부터 "화려한 스타일이 아니면 안 된다"는 시선까지, 수많은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그는 타협과 도전을 반복했다.
'현역가왕'을 통해 빛을 발한 무대
지난해 MBN 현역가왕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그는, 강렬한 무대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결승 1라운드에서 설운도가 그의 무대를 보고 "인생의 아픔과 한이 느껴진다"며 진정성을 인정해준 순간, 마이진은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설운도와의 인연, 신곡 ‘사랑의 리콜’
그의 음악적 성장과 도전은 신곡 사랑의 리콜로 이어진다. 설운도가 작곡한 이 곡은 신나는 댄스 트로트 장르로, 팬들도 쉽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곡이다. 마이진은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대중들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고 밝혔다.
마이진의 독보적인 ‘멋’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고히 한 마이진은 "살랑살랑한 웨이브는 안 되더라도, 파워풀한 웨이브를 보여줄 수 있다"며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그는 단순한 외적인 꾸밈이 아닌,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멋’이 나온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행보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앞둔 마이진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고양, 울산 등 전국을 돌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동시에, 따뜻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300x250300x250BIG'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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