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청첩장 건네며 '프랑스 신혼여행' 예고
김종민, 방송서 청첩장 공개…전현무도 깜짝
김종민이 11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청첩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4월 4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 도쿠시마 미식 여행 편에서는 전현무, 곽튜브, 김종민 세 사람이 일본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숙소에서 각자 사온 야식을 나눈 뒤, 전현무에게 청첩장을 조심스레 건넸습니다. 전현무는 “아이고 세상에. 종민이가 청첩장을 주네”라며 놀라워했고, 곽튜브 역시 “인연이 얼마 안 됐는데 초청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웃음을 더했습니다.
11세 연하 예비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사랑 고백까지
김종민은 이날 방송에서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과 연애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아는 형의 전화를 받고 나간 자리에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처음부터 ‘되게 귀여우시다’고 말하더라. 초면인데 11살이나 어린 친구가 그런 말을 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습니다.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김종민은 여자친구에 대해 “내가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다. 신뢰가 생겼다. 무엇보다 나보다 똑똑하고 현명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제가 우유부단하고 답답한 면이 있는데, 여자친구가 ‘그럼에도 사랑해요’라고 말해줘 감동했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전현무·곽튜브, 김종민 결혼에 ‘허탈+축하’ 공존
전현무는 김종민의 결혼 소식에 축하를 보내면서도 “노총각 라인에서 조세호도 가고, 김종민도 가고, 나 혼자 남은 느낌”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이내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네며 김종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한편, 곽튜브는 “나는 본 지 얼마 안 됐으니 축의금 안 하고 밥만 먹고 가도 되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김종민은 “그건 안 된다”고 선을 그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프랑스 신혼여행 예고…도쿠시마 여행의 여운
방송 후반부에서는 세 사람이 도쿠시마의 유명 우동 맛집과 초밥집을 방문하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김종민은 초밥집에서 노부부를 보고 “같이 있는 부부의 느낌이 좋다”고 말하며 곧 다가올 결혼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곽튜브는 “형수님과 도쿠시마 먹방 투어는 어떻냐”며 신혼여행지로 도쿠시마를 제안했지만, 김종민은 “아니다. 프랑스로 간다”고 단호히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습니다.
결혼 앞둔 김종민, 인생 2막 시작
오랜 시간 방송에서 솔직하고 꾸밈없는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김종민이 드디어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연다는 소식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 결혼식 날짜나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청첩장이 공개되며 본격적인 준비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결혼과 동시에 신혼여행지로 프랑스를 선택한 김종민, 그리고 그와 인연을 맺은 11세 연하의 예비신부.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복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캡처
인기글
“조성규, 안동 산불 현장에서 눈물의 봉사…연예인 봉사단과 감동 나눠”
연예인들과 함께한 현장 봉사, 그 따뜻한 기록배우 조성규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서 직접 봉사에 나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조성규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경북 안동
big-data-k.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