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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주연 ‘넉오프’, 디즈니+에서 결국 무산? 팬들 충격에 빠진 이유”뉴스 2025. 4. 3. 13:53300x250300x250
‘공개 예정 없음’ 통보…사실상 방영 무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된 ‘넉오프(Knock-Off)’가 결국 방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한 네티즌이 디즈니+ 본사에 문의한 결과 “현재 공개 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공식적인 회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과 업계 모두에 충격을 안겼다. 이는 지난 3월 말, 디즈니+가 “공개 계획을 신중히 검토 중”이라고 밝힌 입장과는 달라 사실상 공개 무산이라는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300x250주연 배우 김수현, 계속된 논란이 발목?
작품 공개 보류의 배경에는 주연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결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의혹에 휩싸였고,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며 대중의 시선이 집중됐다. 김수현 측은 “미성년 시절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김새론 유족 측은 기자회견까지 열며 반박에 나섰다. 여기에 설리의 친오빠가 ‘리얼’ 촬영 당시의 논란을 추가 폭로하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조보아의 헌신에도 무산 위기…팬들 아쉬움
‘넉오프’는 위조 명품 시장에서 정점에 오르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김수현과 조보아가 강렬한 연기 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특히 조보아는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신혼여행까지 미루며 촬영에 임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디즈니+ 기자간담회에서도 그녀는 “시대적 감성과 메시지에 매료됐다”고 밝혔을 만큼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
법정 공방으로 번진 사생활 이슈…김수현 120억 원 소송 돌입
논란은 단순한 루머 수준을 넘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은 고 김새론 유족과 관련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고,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금액만 무려 120억 원에 달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디즈니+ 측에서 계약 해지를 선언할 경우 김수현에게 최대 1,800억 원에 이르는 위약금 청구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의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재정적 부담까지 논란의 여파가 막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보아, 차기작 ‘탄금’으로 재도약…넷플릭스와의 새 출발
‘넉오프’의 불투명한 향방 속에서도 조보아는 차기작을 통해 활로를 모색 중이다. 그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에 출연을 확정지으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5년 공개 예정인 ‘탄금’은 미스터리 멜로 사극으로, 조보아는 이복동생을 애타게 찾는 주인공 ‘재이’ 역할을 맡아 감성적이면서도 강단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녀가 다시금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넉오프’ 무산이 남긴 과제…디즈니+의 신중한 행보 필요
이번 사태는 단지 한 작품의 방영 여부를 넘어서, 스트리밍 플랫폼의 신뢰도와 콘텐츠 제작 생태계 전반에 큰 질문을 던진다. 배우 개인의 논란이 작품 전체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가? 또, 콘텐츠 계약 체결 이후 발생하는 외부 이슈에 대해 제작사와 플랫폼은 어떤 기준으로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디즈니+가 ‘넉오프’를 정식으로 취소할 경우, 향후 한국 콘텐츠 제작 파트너십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진 출처 : 디즈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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