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KBS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새 MC 확정

박보검, KBS '더 시즌즈' 새 시즌 진행자로 발탁
배우 박보검이 **KBS 심야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의 새 MC로 발탁되었습니다. **'더 시즌즈'**는 KBS의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시즌제 방식으로 다양한 MC들이 프로그램을 이끌어왔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에 이어 7번째 시즌의 진행자로 박보검이 참여하게 되며, 이는 배우가 처음으로 맡는 MC 역할입니다.

'박보검의 칸타빌레', 직접 제안한 타이틀
박보검이 진행하는 **'더 시즌즈'**의 공식 타이틀은 **‘박보검의 칸타빌레’**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타이틀은 박보검이 직접 제안한 이름으로, **음악 용어 ‘cantabile(노래하듯이)’**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또한, 11년 전 출연했던 **KBS2 음악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와의 연결고리를 의미하는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박보검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배우로서의 경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멋진 선택이었습니다.

박보검의 음악 사랑, 첫 정규 음악 프로그램 진행
박보검은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OST 참여, 음원 발매, 뮤지컬 출연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습니다. 또한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도 뛰어난 노래 실력과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적인 재능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는 다양한 뮤지션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적인 음악 토크쇼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3월 14일,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첫 방송
박보검이 새로 진행하는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 밤 10시에 KBS 2TV에서 첫 방송됩니다. 이전 시즌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시청률이 다소 아쉬운 결과를 남겼지만, 박보검이 새 시즌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박보검이 이끄는 새 시즌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