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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성격 파탄자' 별명 고백…"훈수 싫어해 바로 차단"

BIG DATA K 2025. 3. 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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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니보틀, 직설적 화법으로 얻은 '성격 파탄자' 별명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직설적 화법자유분방한 성격으로 ‘성격 파탄자’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특집에서는 빠니보틀을 비롯해 장동민, 홍진호, 허성범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빠니보틀은 자신의 독특한 성격과 과거 방송 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훈수 싫어하는 빠니보틀, 사촌 누나 차단 고백
빠니보틀은 방송 후 자신이 손절한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일어난 일을 털어놓았다. 그는 "김창옥 선생님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을 때, 내가 의자를 흔들었는데 사촌 누나가 그걸 보고 ‘의자 좀 흔들지 말라’고 연락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때, 그는 "훈수 두는 걸 싫어해서 바로 차단했다"고 밝히며 솔직한 성격을 드러냈다. 이후 차단을 풀었지만, 영상 편지를 통해 "이제는 알아서 잘할 테니 훈수는 그만해달라"고 전했다.

방송 제작진과의 의견 충돌
빠니보틀은 방송 제작진과도 의견 충돌을 겪었다고 언급하며, **'성격 파탄자'**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방송 작가님과도 방금 다퉜다"며, "나는 전문 방송인이 아니기 때문에 내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끌려가는 것을 지양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절대 방송을 대충 하겠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자신의 진지한 태도를 강조했다.

곽튜브 ‘이나은 옹호 논란’ 언급
또한 빠니보틀은 곽튜브의 ‘이나은 옹호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 당시 나는 미국에서 가족여행 중이었고, 그 사건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말하며, "SNS를 열어보니 친구가 겪고 있는 안 좋은 일이 알려졌고, 여행 중 즐겁게 사진을 올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빠니보틀은 "그 일이 너무 열받아서 욕을 써버렸다"며, 그로 인해 논란이 확산되었음을 고백했다. 이후 그는 더 이상 논란에 대해 반응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20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자유로운 여행 유튜버
한편, 빠니보틀은 자유로운 여행 콘텐츠 인기를 얻으며 200 이상의 구독자 보유한 대표 여행 유튜버로 자리잡았다. 그의 독특한 성격과 직설적인 말투는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과 콘텐츠로 많은 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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