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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팰리스2' 10억 채무 고백 관계 변화

BIG DATA K 2025. 2. 2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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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황 공개로 인한 관계 변화
Mnet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커플팰리스2'**에서 참가자들의 경제 상황이 공개되면서 커플들의 관계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2라운드 팰리스위크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나이, 채무 등 현실적인 조건을 공유하며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0억 채무' 고백으로 인한 갈등
특히 여자 9번(유학파 S사 회사원)과 남자 26번(디제잉을 겸업하는 변리사 & 변호사)의 만남에서 경제 상황의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여자 9번은 "결혼을 위해서는 20억 원 이상의 신혼집이 필요하다"고 밝혔고, 남자 26번은 "마련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남자 26번이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1억 원 정도 저축했다"고 말하자, 여자 9번은 실망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이어 남자 26번이 "채무가 10억 원 정도 있다. 오피스텔을 살 때 생긴 빚"이라고 고백하자, 여자 9번은 "멘붕이 왔다. 저는 빚 있는 사람은 절대 못 만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현실적인 조건에 따른 관계 변화
이러한 상황은 참가자들이 감정보다 재산과 경제관을 우선시하는 경향을 보이며, 관계가 급격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혼을 목표로 연애 프로그램인 만큼, 경제적 가치관 차이를 극복할 있는 커플이 탄생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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