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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노유민, 카페 사장 변신…억대 장비보다 힘든 설거지 현실”

BIG DATA K 2025. 4. 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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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장비보다 힘든 ‘설거지 손’…현실 자영업자의 민낯
가수 출신 방송인 노유민이 화려한 무대 뒤 현실을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그는 현재 억 단위의 장비가 들어간 대형 카페를 직접 매입해 운영 중입니다. 겉보기엔 ‘성공한 자영업자’, ‘건물주 사장님’의 이미지지만,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머니멘터리’를 통해 공개된 노유민의 일상은 설거지, 배달, 창고 식사 등 현실적인 장면들로 가득했죠.

그는 “설거지를 너무 많이 해 주부습진이 생겼다”며 “철창 없는 감옥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자영업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진솔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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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시절 인기, 지금은 성실함이 무기
1997년 NRG로 데뷔한 노유민은 한때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히트쏭’, ‘할 수 있어’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었던 그는 “그땐 한 무대에 큰 수입이 따라왔고, 그렇게 평생 살 줄 알았다”고 회상합니다. 하지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했고, 인기의 파도는 곧 사그라들었습니다.

그는 그 후 카페 프랜차이즈 직영점 3곳을 운영하며 자립에 힘썼고, 현재는 한 곳에서 집중하며 운영 중입니다. 실패와 시행착오를 반복하며 ‘진짜 사장’으로 성장한 노유민의 이야기는 스타의 ‘2막 인생’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건물주지만 “가족과의 균형이 우선”
노유민은 현재 직접 매입한 건물에서 카페를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건물주’라는 타이틀이 곧 여유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는 방송 일정이 생기면 아내와 상의 후 과감히 매장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수익을 놓치더라도 가족과의 시간을 우선시하는 전략은 그가 오랜 자영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입니다.

그는 “예전엔 방송이 생업이었지만, 지금은 카페가 주 수입원이 됐다”며 현실적인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이처럼 외형보다는 삶의 가치에 집중하는 태도가 그의 현재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빛나는 인생 2막, 노유민의 진짜 이야기
NRG는 ‘New Radiancy Group’, 즉 ‘새로운 빛남’을 의미하는 그룹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노유민은 또 다른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사장으로, 가족의 가장으로 성실하게 살아가는 그의 모습은 과거의 스타가 아닌 ‘지금의 인간 노유민’을 말해주죠.

화려한 무대에서 내려와도 꿋꿋이 삶을 살아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연예인의 삶 너머, 한 인간으로서 현실을 살아가는 그의 진심은 더욱 깊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사진출처 : 유튜브 '머니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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