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40kg 감량 미자, 다이어트 중 짠 음식 안 먹는 이유는?

BIG DATA K 2025. 4. 7. 21:51
300x250
300x250

 

다이어트 중 '짠 음식·국물' 피하는 미자

개그우먼 미자(40)가 다이어트 기간 중 짠 음식과 국물을 피한다는 식단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7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다이어트 디톡스할 때는 짠 음식, 국물 안 먹으려 노력해요. 자극적인 음식에 지친 몸이 회복하는 기간이라”라는 글과 함께 곤드레 솥밥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곤드레 솥밥은 절반 정도만 남긴 채 담백한 식단을 실천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과거 체중 80kg까지 나갔던 미자는 꾸준한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48kg까지 감량한 후 현재까지도 몸매를 유지 중입니다. 그녀가 피하고 있는 짠 음식과 국물,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짠 음식이 초래하는 부종·신장 부담

짠 음식에 다량 포함된 나트륨은 체내 수분을 끌어당겨 부종을 유발합니다. 이는 몸이 붓는 원인이 되며, 체형이 둔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나트륨 과잉은 신장의 부담을 키우고, 심혈관 질환의 위험까지 높일 수 있어 건강에도 치명적입니다.

특히 국물 요리는 소금뿐만 아니라 고지방 양념이 함께 들어가 다이어트에 방해가 됩니다. 미자처럼 짠 음식과 국물을 제한하면 불필요한 수분이 배출되며,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00x250

염분 줄이면 혈압 안정·식욕 억제 효과

짠맛을 줄이는 식습관은 건강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가장 큰 변화는 혈압의 안정입니다. 염분 섭취가 줄어들면 혈관 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며 혈압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고, 순환 기능도 개선됩니다.

게다가 짠맛은 식욕을 자극하는 경향이 있어 식사량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저염식은 자극적이지 않아 포만감을 일찍 느끼고 과식을 막을 수 있어 다이어트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일상에서 짠맛 줄이는 실천 방법

짠맛을 피하고 싶다면 외식 시에는 간이 센 음식보다는 생채소나 구운 고기처럼 신선한 식재료 중심의 메뉴를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가정에서는 소금 사용을 줄이고 레몬즙,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천연 향신료로 맛을 내는 것이 건강한 방법입니다.

국물 요리는 가능하면 피하거나 소금이 덜 들어간 맑은 국으로 대체하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단, 나트륨은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므로 ‘완전 배제’보다는 ‘적절한 조절’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식단, 자극 줄이고 신선함 더하자

미자의 식단처럼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단순한 식단은 몸의 회복력 향상은 물론 체중 감량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짠맛을 줄이는 습관은 단기간의 다이어트를 넘어, 고혈압·심장 질환 예방 등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도 필수적입니다.

꾸준한 실천과 식단 개선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동시에 챙길 수 있습니다. 미자의 선택처럼 식생활 하나만 바꿔도 몸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미자 인스타그램


인기글

 

제니, 뉴욕서 선보인 젠지 감성 트위드룩 화제

트위드, 젠지 감성 입다블랙핑크 제니가 클래식의 상징이었던 트위드를 젠지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하며 패션계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고전미'와 '어른의 옷'이라는 인식을 벗어난

big-data-k.tistory.com

 

300x25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