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남동생에 명품 생일 선물…'현실 남매 케미' 폭소 유발

 

남동생 위한 LA 쇼핑…아이유의 진심 담긴 선물

가수 아이유(이지은)가 남동생에게 생일 선물을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 쇼츠에 공개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아이유가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서 미국 LA 여행 중 촬영한 에피소드 중 일부로, 남동생과 함께 리틀 도쿄 근처 음식점을 방문하고 선물을 고르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유는 남동생과 함께 길거리에서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러운 ‘현실 남매 케미’를 뽐냈습니다. 길을 걷던 중 아이유는 동생에게 “생일이 11월이었으니까 선물을 못 사줘서 혹시 여기서 뭐 하나 사”라고 제안했고, 마침 지나가던 고급 스포츠카를 가리키며 동생이 “저거요”라고 답하자 아이유는 “자동차는 네가 그냥 사. 너무 비싸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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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어”…동생의 유쾌한 너스레

아이유는 동생의 생일을 기념해 명품 브랜드 ‘S사’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고르는 데 시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선물을 받은 동생은 “돈으로 행복을 살 수는 없지만 돈으로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걸 누나한테 배웠다”며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쇼핑을 마친 동생은 만족감을 감추지 못하며 거리 한복판에서 춤을 추는 등 익살스러운 행동을 이어갔고, 이에 아이유는 “진짜 짜증 나”라고 외치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아이유는 인터뷰를 통해 “내 거를 살 때보다 선물을 사줄 때 더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남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팬들은 이들의 다정한 모습에 “현실 남매 같다”, “아이유 진짜 착하다”, “이런 누나 있으면 인생 즐겁겠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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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발언도 재조명…“아이유의 결핍은 인간성?”

이번 영상 공개와 함께 과거 아이유와 남동생의 유튜브 인터뷰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사람 이지은에게 가장 결핍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동생은 주저 없이 “인간성”이라고 답하며 아이유를 당황하게 만든 바 있습니다.

이 장면은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회자되며 “진짜 찐 남매다”, “아이유 동생 센스 있네”, “아이유의 반응이 더 웃기다” 등 유쾌한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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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팬들과의 소통으로 더 가까워지는 일상 공개

아이유는 유튜브 채널 ‘이지금’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일상을 공유하며 연예인으로서의 화려함보다는 사람 이지은의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 역시 단순한 여행 브이로그를 넘어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와 웃음을 담아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잔소리를 하며도 동생을 챙기는 모습은 수많은 팬들에게 ‘누나미(美)’를 뽐냈고, 명품을 선물하면서도 가격에 대한 농담을 섞는 현실적인 태도는 그녀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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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유튜브 ‘이지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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