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휘성 부검 결과, 범죄 혐의점 없음…사망 원인 규명은 계속 진행 중
故 휘성, 부검 결과 발표…“범죄 혐의점 없다”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은 팬들과 연예계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발표되며 사건의 윤곽이 일부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의 공식적인 부검 결과를 통해 “외부에 의한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타살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사망이 아니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정밀 부검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조사 중
국과수는 이번 부검을 통해 휘성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고자 정밀 검사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사망 당시 휘성의 상태와 현장 정황 등을 고려해 약물 반응이나 건강 이상 여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밀 검사는 통상적으로 수일에서 수주가 소요되기 때문에, 최종적인 사망 원인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찰 “현재까지 범죄 관련 정황 없어”
현재까지 수사 당국은 휘성의 사망과 관련해 타인의 개입이나 범죄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휘성의 자택 내부 CCTV, 출입 기록, 통신 내역 등을 조사한 결과 외부인의 출입이나 물리적 충돌 흔적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휘성의 생전 심리 상태나 최근의 생활 패턴 등을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 애도 이어져
故 휘성의 비보는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SNS와 커뮤니티에는 그를 애도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으며, 생전의 무대 영상과 노래들이 다시 조명받고 있습니다. 여러 방송사들은 휘성을 추모하는 특집 방송을 준비 중이며, 팬들도 온라인에서 자발적인 추모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휘성, 가요계의 ‘소울 보컬리스트’로 기억될 것
2000년대 초반부터 활동을 시작한 휘성은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과 뛰어난 작사·작곡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안되나요’, ‘With Me’,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내 R&B 장르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특히 진심 어린 무대 매너와 음악성으로 인정받았던 그는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도 영감을 준 아티스트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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