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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권유리에게 단단히 찍힌 사연… '협상의 기술' 긴장감 최고조

BIG DATA K 2025. 3. 3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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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스러운 제주 출장, 결국 본사 회장실로 소환된 윤주노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심엔 산인 그룹의 M&A 팀장 윤주노(이제훈)가 있다. 그는 비밀스럽게 제주도로 향해 리조트 실사에 돌입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로 위기에 빠진다. 제주에서 한창 실사를 진행하던 그가 갑작스럽게 본사 회장실에 소환된 장면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다.


500억 원 자금 회수 위한 윤주노의 고군분투
산인 그룹 회장 송재식(성동일)은 자신이 담보로 맡긴 산인 주식을 지키기 위해 500억 원의 자금 사용처를 찾으려는 윤주노의 움직임을 감지했다. 윤주노는 치밀한 조사 끝에 제주도 고급 리조트 '다도'를 송 회장이 매수한 사실을 알아냈고, 이를 매각하지 않으면 주가 방어는커녕 그룹 전체가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판단 하에 리조트 실사를 감행했다.
하지만 이는 회장의 동의 없이 진행된 독단적인 행동. 산인의 주가를 지키기 위한 절박한 결정이었지만, 그의 선택은 상부와의 마찰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본사 소환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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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식-송지오 부녀, 리조트 매각 '강력 반대'
윤주노의 실사에 또 다른 장벽이 나타난다. 바로 리조트의 실소유주인 송 회장의 딸 송지오(권유리). 그녀는 겉으로는 산인 M&A 팀에 친화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리조트 매각에 대해 단호하게 거절 의사를 밝혔다. 이는 단순한 금전 문제가 아니라 부녀 간의 복잡한 내막과 감정이 얽혀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리조트를 매각하지 않는 이상 500억 원의 회수는 불가능하며, 이는 곧 산인의 미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윤주노가 어떤 방식으로 이 난국을 타개할지, 그의 ‘협상의 기술’이 진짜 시험대에 오른 셈이다.


하태수의 미소, 윤주노의 위기 신호탄
공개된 스틸컷에서 서울 본사 회장실에 선 윤주노의 표정은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다. 그 앞에서 싸늘한 눈빛을 보내는 송재식 회장, 그리고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짓는 2인자 하태수(장현성)는 윤주노의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운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하태수의 등장은 또 다른 갈등과 음모의 시작을 예고하며 극적 긴장감을 더한다.


송지오의 진짜 정체는? 점점 깊어지는 의문
한편, 산인 M&A 팀과의 접촉에서 친근한 인상을 남겼던 송지오의 이중적인 태도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외부인처럼 행동하지만 실상은 리조트의 실소유주이자 산인의 핵심 관계자라는 점에서 그녀의 정체와 역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녀가 윤주노에게 적인지, 협력자인지는 앞으로의 전개에서 핵심적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밤 밝혀질 부녀의 비밀… 시청자 몰입도 최고조
이제훈이 연기하는 윤주노가 펼칠 협상의 기술, 그리고 성동일과 권유리가 그려낼 송 회장과 송지오 부녀의 비밀스러운 내막은 3월 30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협상의 기술’ 8회에서 공개된다. 점점 깊어지는 갈등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 속, 시청자들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전망이다.


사진 출처 : JTBC ‘협상의 기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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