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김숙 열애 루머 장난에 웃음 폭발! ‘구해줘! 홈즈’ 양평 편 화제
양세형의 폭로(?)로 김숙 열애설 재점화?
3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가 양평 토박이 임장 특집으로 꾸며져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자신의 고향인 경기도 양평으로 직접 임장에 나서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홈즈에 나와서 한 말이 다 기사화됐다”며 과거 언급했던 내용들이 오해로 퍼진 경험을 이야기했다.
주우재, 박나래와 양세형에게 결혼설 언급하며 분위기 후끈
김대호의 말에 출연진들은 너나할 것 없이 루머에 얽힌 경험을 털어놓았다. 주우재는 박나래와 양세형을 가리키며 “죄송한데 여긴 결혼설이 났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양세형은 “사람들이 애가 있는 줄 안다”며 특유의 유쾌한 화법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김숙 “열애 인정 보도까지…” 양세형 “구본승-윤정수 멱살잡이?”
김숙 역시 “저도 열애 인정 보도가 난 적이 있다”고 덧붙이자, 양세형은 한술 더 떠 “구본승 형이랑 윤정수 형이랑 멱살잡이 했다며. 청담 사거리에서 맞짱 떴대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에 스튜디오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양세형의 센스 있는 장난은 가짜 뉴스에 대한 풍자와 함께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구해줘! 홈즈’, 집 찾기 예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다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을 대신해 스타들이 직접 나서 발품을 팔며 집을 찾아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회 다른 지역의 매물을 탐방하며 단순한 부동산 소개를 넘어, 출연진의 유쾌한 케미와 지역 정보, 생활 꿀팁까지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양평 편은 출연자들의 리얼한 토크와 함께 지역의 매력도 잘 전달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대호의 고향사랑과 양세형의 유쾌한 입담, 김숙과의 케미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출연진들의 농담 속 진심… 시청자 반응은?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양세형 너무 웃기다”, “김숙이랑 케미 좋은데 진짜 열애설 나도 놀랍지 않을 듯”, “가짜 뉴스지만 재밌다”는 반응을 보이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그만큼 ‘구해줘! 홈즈’는 부동산 정보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인간적인 매력으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셈이다.
양세형의 장난은 가짜 뉴스에 대한 유쾌한 풍자
양세형이 던진 “청담 사거리 멱살잡이” 발언은 단순한 농담이지만, 연예계 루머에 대한 풍자와 그 이면의 현실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한마디였다. 김숙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이를 유쾌하게 받아들이며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웃음과 함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사진 출처 : 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