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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박형식, 기억 되찾고 복수할까…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 굳히기

BIG DATA K 2025. 3. 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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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연속 최고 시청률 경신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돌파에 성공했다. 탄탄한 스토리라인, 박형식(서동주 역)과 허준호(염장선 역)의 열연, 몰입감을 높이는 연출 등이 시청률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서동주, 기억 잃은 채 재벌가 재진입… 파란 예고

7일 방송될 5회를 앞두고, 제작진은 서동주와 대산그룹 차강천(우현) 회장의 만남 장면을 공개했다. 스틸컷 속 서동주는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차강천을 바라보며 긴장한 모습이다. 반면 차강천은 서동주의 반응에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서동주는 염장선과 허일도(이해영)의 음모에 휘말려 목숨을 잃을 뻔했다. 기억을 잃은 상태지만, 과거 그는 대산그룹의 정점에 서겠다는 야망을 품고 차강천의 신임을 받으며 곁을 지켜왔다. 특히 차강천은 자신의 비자금 금고 비밀까지 공유할 만큼 서동주를 신뢰했기에, 기억을 잃은 채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주목된다.

제작진 “서동주의 선택이 판도를 바꾼다”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5회에서는 기억을 잃은 서동주가 대산그룹을 중심으로 한 욕망의 전쟁에 다시 뛰어든다”며 “이는 서동주를 위기에 빠뜨린 염장선과 허일도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야망을 품은 인물들의 관계에도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동주가 기억을 되찾을지, 아니면 기억을 되찾고도 모르는 척할지 박형식 배우의 디테일한 연기에 집중해달라”고 덧붙였다.

박형식이 연기하는 서동주의 본격적인 판 복귀와 인물들 간의 갈등이 더욱 심화될 ‘보물섬’ 5회는 7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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