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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오영실·안연홍, KBS1 ‘대운을 잡아라’ 출연 확정

BIG DATA K 2025. 3. 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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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을 잡아라’, 4월 첫 방송…짠내 나는 성장기 그린다
배우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이 KBS1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연출 박만영) 출연을 확정 지었다. 4월 첫 방송 예정인 ‘대운을 잡아라’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파란만장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만영 감독과 손지혜 작가, 믿고 보는 조합
‘대운을 잡아라’는 ‘삼남매가 용감하게’, ‘맨홀 – 이상한 나라의 필’, ‘별난 며느리’ 등을 연출한 박만영 감독과 ‘별난가족’, ‘사랑아 사랑아’ 등의 손지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앞서 손창민(한무철 역), 선우재덕(김대식 역), 박상면(최규태 역)의 캐스팅을 발표한 데 이어, 이아현(이미자 역), 오영실(이혜숙 역), 안연홍(황금옥 역) 합류 소식을 전했다.


이아현, 손창민과 ‘환장’ 케미 예고
이아현은 극 중 한무철의 아내이자 두 자녀의 엄마인 이미자 역을 맡는다. 부잣집 외동딸로 자란 미자는 무일푼의 노가다꾼 무철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하지만, 남편의 배신으로 일생일대의 위기에 놓인다. ‘내 눈에 콩깍지’, ‘기막힌 유산’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펼친 이아현은 손창민과 함께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오영실, ‘K-엄마’의 진면목 보여준다
오영실은 사랑꾼 김대식의 아내이자 세 자녀의 엄마 이혜숙 역을 맡았다. 온화하지만 불같은 성격을 가진 혜숙은 과거 미자의 집에서 신세를 졌던 인연이 있다. 남편 대식이 미자의 고백을 거절하고 자신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의기양양했던 혜숙은 이후 미자와 건물주-세입자 관계로 얽히며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친다. ‘신사와 아가씨’, ‘사랑의 꽈배기’ 등에서 깊은 연기를 선보인 오영실이 이번에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연홍, 화통한 아줌마 황금옥으로 변신
안연홍은 대운 빌딩 1층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황금옥 역으로 출연한다. 미자의 과거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고등학교 후배이자 같은 동네 출신인 금옥은 오지랖 넓고 화통한 성격의 소유자다. 짝사랑했던 부동산 사장 규태(박상면 분)와의 재회 또한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한다. ‘팬트하우스’, ‘수상한 장모’ 등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안연홍이 이번에도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제작진 “배우들의 환상 케미 기대해 달라”
‘대운을 잡아라’ 제작진은 “이아현, 오영실, 안연홍의 합류로 더욱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천하의 삼총사 손창민, 선우재덕, 박상면과의 케미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운을 잡아라’, 4월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 방송
‘대운을 잡아라’는 KBS1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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