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 인근 버스 충돌…3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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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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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대형 교통사고 발생
볼리비아의 유명 관광지 우유니 소금사막 인근에서 버스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7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1일(현지시간) 새벽, 우유니 공항에서 약 5km 떨어진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일어났다.
미성년자·외국인 피해자 포함
볼리비아 경찰에 따르면 사상자 중 다수의 미성년자가 포함되었으며, 외국인 사망자도 5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주볼리비아 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한국인 사망자나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운전자 음주 정황 포착
현지 매체는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버스 운전자 중 1명이 음주 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볼리비아,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
볼리비아는 산악지대가 많아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지난달 17일에도 포토시와 오루로 지역을 연결하는 요카야 다리에서 버스 1대가 800m 깊이 협곡으로 추락해 최소 3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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