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삼일절 맞아 ‘아는 형님’ 출연…역사 공부 열정+과거 논란 직접 언급

역사 공부에 대한 열정…“공휴일의 의미도 새롭게 다가와”
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역사 강사 최태성과 배우 이상엽, 그리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을 보유한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효성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역사 공부를 꾸준히 이어왔다며, “시험 시간대에 맞춰 생활 패턴을 조정하는 등 철저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역사 공부 후 공휴일을 단순한 ‘빨간 날’이 아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날로 바라보게 됐다고 전했다.

과거 ‘일베’ 논란 언급…“역사를 몰라 저지른 실수”
전효성은 12년 전 ‘일베’ 관련 발언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역사를 몰라서 한 실수였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일로 인해 역사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
그는 이후 꾸준히 한국사 공부를 이어왔으며, 최근 한복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는 등 역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기·방송 활동 병행…‘검은 수녀들’ 시사회 참석
최근 영화 ‘검은 수녀들’ VIP 시사회에 참석한 전효성은 세련된 스타일과 미모로 주목받았다.
연기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