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돈 독 올랐다" 비난에 직접 해명… 출산 후 빠른 복귀 이유 밝혀

출산 후 100일 만에 복귀한 이유
가수 장윤정이 출산 후 빠른 복귀에 대한 비난에 대해 입을 열었다. 28일 도장TV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정은 "출산 후 100일 만에 공연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제가 쉬면 수백 명이 실업자 됩니다"
장윤정은 "많은 분들이 ‘돈 독이 올랐다’고 하지만, 제 공연에는 수백 명의 스태프가 동원된다"며 "제가 임신 8개월까지 일하고 출산 후 3개월을 쉬면서 총 5개월을 쉬었는데, 그 기간 동안 스태프들은 일을 못 하게 된다"고 고충을 전했다.

모유수유와 몸 관리… "건강한 체질 덕분"
출산 후 모유수유와 몸 관리는 어떻게 했느냐는 질문에 장윤정은 "세 달 동안 모유가 많이 나와 냉장고까지 샀다"며 "연우와 하영이 모두 6개월씩 모유수유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체질상 살이 쉽게 찌지 않지만, 출산 후 원래 몸으로 돌아오는 데 2년이 걸렸다"고 솔직한 경험을 공유했다.

장윤정의 가정과 커리어
장윤정은 2013년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