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이혼 후 첫 서울 나들이…“이발 기념” 여유로운 근황 공개

싱그러운 봄날 만끽…서울에서 미용실 방문

2일, 방송인 박지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발 기념", "서촌의 하늘", "수다는 끝이 없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지윤은 서울의 한 미용실에서 헤어컷을 마친 후, 서촌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싱그러운 봄날을 만끽하는 밝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11년 결혼 생활 후 이혼…현재 근황은?

박지윤은 2009년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최동석 아나운서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듯했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양육권과 관련된 법적 다툼이 이어지며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긍정적인 변화…새로운 삶을 향한 재충전

법적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박지윤은 이번 근황 공개를 통해 한층 여유롭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 방문을 계기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그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