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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강원도 별장에서 제설 작업 중 ‘고립’…눈 폭탄 속 대탈출뉴스 2025. 3. 2. 01:11300x250BIG
“힐링하러 갔다가 폭풍 삽질”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 별장에서 눈 폭탄으로 인해 고립되는 상황을 겪었다. 지난 27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실화? 강원도 제설 작업 하다가 고립?? 홍천 대탈출 작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별장으로 가는 길부터 눈더미…절망 시작
영상에서 한혜진은 “두 달 만에 별장을 찾는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현관 앞에 무릎까지 쌓인 눈 소식에 걱정을 내비쳤다. 집으로 가는 길이 제설되지 않은 눈길로 덮여 있음을 발견한 그는 **“큰일 났다”**며 철물점에서 삽과 빗자루를 사들고 본격적인 삽질 모드에 돌입했다.
제설 작업 중 깨달음 “군대 삽질의 의미를 알겠다”
눈 속에 갇힌 현관을 보며 **“진짜 심각하다”**며 비명을 지른 한혜진은 삽을 들고 전신운동급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 그는 **“왜 군대에서 삽질을 시키는지 알겠다. 무산소이자 유산소 운동이다”**라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눈썰매의 후폭풍…차까지 눈에 갇혀 ‘이중 고립’
제설 후 불멍을 즐기며 잠시 힐링한 한혜진. 하지만 눈썰매를 탄 후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다. 차가 눈에 빠져버린 것. 결국 다시 삽을 들고 눈을 치운 끝에 바닥에 말린 깻단을 깔아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다.
별장 지은 이유 “혼자만의 공간 필요했다”
한혜진은 앞서 한 유튜브 방송에서 홍천에 500평 규모의 별장을 지은 이유를 밝혔다. 그는 **“도시에서 5년간 바쁘게 일하며 사람들 속에서 지내다 보니 조용한 곳이 필요했다”**며, **“여행이 힘들어지는 나이가 되면서 언제든 떠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300x250300x250BIG'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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